순천‧곡성 41.1% 최고, 광주 광산을 16.3% 최저
7‧30 재·보궐선거의 오후 3시 투표율이 26%로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들의 투표율 7.98%를 합산한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인수 총 288만392명 가운데 74만9천78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전남 순천‧곡성이 41.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고, 서울 동작을이 37.7%로 뒤를 이었다. 반면 광주 광산을은 16.3%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의 투표율은 ▲수원 권선 20.6% ▲수원 팔달 24.1% ▲수원 영통 23.4% ▲평택을 23.3% ▲김포 28.7%를 기록해 김포를 제외하면 평균을 밑돌았다.
투표율을 본 네티즌들은 "재보궐 선거 투표율 생각보다 낮네", "재보궐선거 누가 당선될지 궁금하다", "재보궐선거 나도 투표하고 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투표는 15개 선거구에서 오후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각 선거구별 당락은 오후 10시~11시 사이에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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