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디 마리아에 이은 영입… 최강 클럽 구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콜롬비아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를 영입했다.
2일 맨유는 “AS모나코로부터 팔카오를 영입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자세한 계약조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팔카오는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의 이적이 유력했지만, 팔카오 영입의 최종 승리자는 맨유로 확정됐다.
이에 팔카오는 SNS에 “맨유의 9번이 되어 행복하다”,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맨유 플레이어로 뛸 수 있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로써 맨유는 안더르 에레라, 루크 쇼, 마르코스 로호, 앙헬 디 마리아, 달레이 블린트, 팔카오를 줄줄이 영입해 최강 클럽을 구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팔카오 공식 떴다”, “팔카오 갔네”, “팔카오, 믿기지 않네. 디마리아랑 팔카오가 우리꺼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맨유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레알 마드리드로, 대니 웰백은 아스널로 이적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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