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내리는 곳은 150mm 이상의 비 내릴 전망
경기도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수원기상대는 오는 3일 새벽 3시부터 6시 사이 경기도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를 내린다고 2일 발표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4일 자정까지는 50~100mm 비가 내리며 강우량이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상대는 이날 새벽을 기해 안산·시흥·김포·평택·화성 등 5개의 시에 강풍 예비특보를 내렸다.
강풍 예비특보는 초속 14m이상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될 때에 발효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강풍 등에도 대비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경기도 전역 호우 예비특보, 비 많이 오나봐" "경기도 전역 호우 예비특보, 우산 뚫릴 기세" "경기도 전역 호우 예비특보, 또 비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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