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친왕 기골 장대, 왕실 대 잇기 위해 슬하 많은 자녀 둬
조선 마지막 황손인 이석 총재가 아버지 의친왕과 어머니의 엄청난 나이차를 공개했다.
이석 총재는 4일 KBS2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의친왕을 언급했다.
이석 총재의 아버지인 의친왕은 기골이 장대했으며 왕실의 대를 잇기 위해 슬하에 많은 자녀를 뒀다.
이석은 “아버지는 62세에 날 낳으셨다"며 "어머니는 옛 관습대로 19세였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왕실이라는 특수함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MC 주오종은 “웬만한 할리우드를 능가하는 일”고 놀라움을 표했고 MC 윤지영 아나운서는 “옛날 왕가에서는 가능했던 일”이라고 맞받아쳤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석 총재 아버지가 의친왕이라는 것도 놀랍다" "의친왕 대단하시다" "의친왕, 이석 총재 두 분 잘생겼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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