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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딸’ 승마 국가대표 선발 특혜 논란 ‘파문’

  • 송고 2014.09.16 11:38 | 수정 2014.09.16 11:3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잇따른 실수에도 불구 선발전 통과

주최측, 탈락 선수 이의신청 받지 않아

대한승마협회 홈페이지 화면.ⓒ대한승마협회

대한승마협회 홈페이지 화면.ⓒ대한승마협회

박근혜 대통령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이었던 정윤회의 딸이 마장마술 국가대표 선발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시사저널은 “정 선수는 아시안게임 선발전에서 여러차례 실수를 범했음에도 막판에 높은 점수를 받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며 “주최 측인 대한승마협회는 탈락한 선수들의 이의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아 논란을 더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6월 대한승마협회는 승마 국가대표 선발전을 장애물과 마장마술 경기 두 부문으로 나눠 개최했다.

정 선수는 1라운드에서 65.614%를 받아 12위로 출발했다. 실수가 연달아 나오면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지만, 2라운드에서 69.649%를 받아 2위로 급등하며 선발 특혜 논란이 일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윤회 딸, 한국체육협회는 다 구려”, “정윤회 딸, 재벌들의 합법적 병역 기피 수단 중 하나”, “정윤회 딸, 대박. 승마협회 해체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 선수의 아버지 정윤회는 박 대통령과의 친분이 있던 故최태민 목사의 사위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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