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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오연서 "'떴다 장보리' 잘 될 줄…" 최근 인기 실감

  • 송고 2014.09.18 12:44 | 수정 2014.09.18 11:4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어르신들이 보리라 부르며 좋아해주신다"

오연서가 처음부터 '떴다 장보리' 느낌이 좋았다고 고백했다.ⓒ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오연서가 처음부터 '떴다 장보리' 느낌이 좋았다고 고백했다.ⓒ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배우 오연서가 자신의 출연작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처음부터 잘 될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오연서는 18일 저녁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 ‘세대별 여배우’ 특집에서 MBC ‘왔다 장보리’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방송된다. 이 자리에서 오연서는 “처음부터 드라마의 느낌이 좋았다”며 “잘 될 거라고 예상했었다” 말했다.

또한 오연서는 MC들의 “요즘 인기를 실감하냐”라는 질문에 “인기를 실감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어르신들이 오연서보다 보리라고 불러주시며 식당가도 밥도 많이 주신다”고 덧붙이며 “특히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가 지방에 계신데 정말 좋아해주신다”고 털어놨다.

오연서는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사실 집이 경상남도 창녕”이라며 “당시 TV에 나온 보아를 보며 멋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나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연서 거만한데” “오연서 연기는 그닥” “오연서 ‘왔다 장보리’는 이유리가 살렸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18일 저녁 11시 10분 방송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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