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개막식 시작·주제 '45억의 꿈, 하나되는 아시아'
김성주와 윤수영 KBS 아나운서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사회자에 발탁됐다.
김성주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사회자로 참여한다”며 “정말 가문의 영광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주는 윤수영 아나운서와 함께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꽉 다문 입술에서 큰 행사의 얼굴로 나서는 긴장이 엿보인다.
김성주의 옆에서 준비 중인 윤수영 아나운서는 대본으로 보이는 종이를 읽는 데 열중하고 있다.
김성주의 아시안게임 개막식 사회자 발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시안게임 개막식 사회자 김성주, 깔끔한 진행 부탁해요”, “아시안게임 개막식 사회자 김성주, 역시 스포츠 전문”, “아시안게임 개막식 사회자 김성주, 이제 좀 있으면 시작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부터 4시간 동안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식 주제는 ‘45억의 꿈, 하나되는 아시아’이며, 슬로건은 ‘평화의 물결, 아시아의 미래’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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