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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신주학 비판, 스타제국 “거듭 사과드린다”

  • 송고 2014.09.22 09:12 | 수정 2014.09.22 09:1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진즉 관심 가졌어야 했는데 안일했다…의기투합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

스타제국이 22일 소속 가수 문준영과의 갈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연합뉴스

스타제국이 22일 소속 가수 문준영과의 갈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연합뉴스

스타제국이 소속 그룹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과의 갈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타제국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준영 군과 제국의 아이들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21일 밤 문준영 군과 신주학 대표님이 만나 서로의 진심을 나누고 오해를 풀었다”며 “밤새 대화를 통해 문준영 군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눈 결과, 원만히 모든 갈등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스타제국은 “진즉 관심을 갖고 대화를 했어야 하나 서로 오랫동안 함께 지내오다보니 당연히 알아줄 것이라는 안일한 마음이 오해를 키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 의기투합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일로 관심 가져주셨더 모든 분께 큰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문준영은 지난 21일 소속사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를 향해 "9명 아들들이 벌어온 피 같은 돈 어디갔느냐"며 수익 배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뒤 계약서 내용을 공개하는 등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스타제국의 공식 입장을 접한 네티즌은 “문준영 신주학 비판, 이렇게 끝날 일인가?”, “문준영 신주학 비판, 찜찜하지만 일단 지켜봐야지”, “문준영 신주학 비판, 어떤 부분이 해결된건지도 알려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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