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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신규 취항 국제선 노선 예매 개시

  • 송고 2014.09.24 09:11 | 수정 2014.09.24 09:12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인천~후쿠오카 14만3천800원 등 신규 노선 취항 기념해 각 노선별 특가 운영

ⓒ진에어

ⓒ진에어

진에어가 올 하반기 신규 취항을 계획한 국제선 4개 노선의 예매를 오픈했다.

진에어는 2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신규 노선 예매를 시작해 본격적인 노선 추가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진에어가 연내 신규 취항하는 국제선 노선으로는 30일부터 제주~취안저우(주2회), 10월 2일부터 제주~시안(주2회), 12월 1일부터 인천~후쿠오카(주7회), 12월 22일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주7회) 등이다.

해당 노선에는 180~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하며, 이를 통해 연말까지 총 7개국 16개 도시에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노선 운영으로 고객에게는 편의를, 자체적으로는 내년까지 이어지는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특가를 선보인다.

항공운임 등 왕복 총액 기준으로 인천~후쿠오카 14만3천800원, 제주~취안저우 28만1천900원, 제주~시안 32만1천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41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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