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결별 "축복을 빌겠다" 심경 전해
재미교포 금융인 타일러권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중국배우 질리안청이 그의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중국 뉴스사이트 시나 닷컴은 지난 2일 질리안청이 마카오에서 열린 국경절 행사에 참여해 타일러권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다.
질리안청은 인터뷰 중 전 남자친구 타일러권이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와 결혼설에 휩싸인 것에 대해 질문을 하자 “몰랐다”고 반문하며 “결혼할 때 다시 알려 달라 축복을 빌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타일러권과 연락을 안 한지 오래돼 그의 근황을 잘 모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타일러권과 질리안청은 지난 2013년 5월 결별했다. 두 사람은 결별 전인 지난해 3월에서 열린 ‘지.아이.조2’ 레드카펫 행사에 동반 참석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타일러권 제시카, 질리안 청은 모를만도 하지”, “타일러권 제시카, 둘이 뭐 하고 있을라나”, “타일러권 제시카, 진짜 뭐가 진실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질리안청은 홍콩 걸그룹 트윈스 출신의 배우 겸 가수로 지난 2008년 진관희 누드사진 유출 파문이 연루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