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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광고 퇴출 운동 거세져…"연예계 생활 끝인가?"

  • 송고 2014.10.17 16:56 | 수정 2014.10.17 16:5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광고 퇴출 운동' 참여자 1만명 훌쩍 넘겨

이병헌에 대한 '광고 퇴출 운동'이 거세지고 있다.ⓒ아고라 게시글 캡처

이병헌에 대한 '광고 퇴출 운동'이 거세지고 있다.ⓒ아고라 게시글 캡처


배우 이병헌, 모델 이지연,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의 음담패설 동영상 파문으로 이병헌 광고 퇴출운동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 이병헌에 대한 ‘광고 퇴출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이 늘고 있으며 이미 여러 광고의 모델이 이병헌에서 다른 연예인으로 바뀌고 있다.

지난 8월 공개된 신세계 'SSG닷컴 광고'에는 이번 파문으로 이미지가 실추된 이병헌과 친동생의 루머에 휩싸인 한효주가 함께 등장해 '광고 퇴출 운동'의 대상이 됐다.

또 이병헌을 모델로 한 자동차용품 회사 불스원 역시 이병헌이 등장한 광고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롯데네슬레코리야 역시 네스카페 모델을 이병헌에서 배우 정우성으로 교체했다. 이에 대해 롯데네슬레코리아 측은 계약 만료된 시점이라 바꿨다고 해명했다.

지난 9월부터 다음 아고라에서 시작된 이병헌의 방송ㆍ광고 퇴출 서명운동은 벌써 참여자가 1만 명을 훌쩍 넘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이병헌은 이지연과 다희가 자신이 음담패설을 한 내용을 담은 동영상으로 50억원을 요구했다고 경찰에 신고하고 두 사람을 검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이지연 다희, 얼굴 보기 싫다", "이병헌 이지연 다희, 누가 거짓말하고 있는 건가", "이병헌 이지연 다희, 언제 끝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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