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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심장 이상…서태지와 콜라보 어떻게 되나
- 송고 2014.10.22 16:10 | 수정 2014.10.22 16:1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21일 다이어트 관련 글 SNS에 남겨…"무리한 다이어트가 원인?"
가수 신해철이 22일 심장 이상으로 중환자실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서태지와의 콜라보레이션 활동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연합뉴스
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중환자실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에 서태지·이승환·신해철·김종서의 합동 프로젝트에도 균열이 생겼다.
신해철은 22일 오후 1시께 심장이 멈춰 심폐소생술을 받고 현재 아산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보호자 동의를 받은 직후 심장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신해철은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계획이었다. 또한 신해철은 서태지, 이승환, 김종서와 '나인티스 아이콘'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할 콜라보레이션을 긍정적으로 협의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한 상황.
신해철의 건강 이상으로 인해 그의 향후 활동에도 변동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신해철은 불과 하루 전인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어트와 관련해 글을 남긴 바 있어 무리한 다이어트가 원인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태지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신해철의 소식을 이제서야 접했다”며 “상황을 알아볼 것”이라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해철, 안돼 마왕 건강해야해요”, “신해철, 이게 무슨 날벼락”, “신해철, 서태지와 함께 노래하는 거 보고싶었는데”, “신해철, 원인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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