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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PO 2차전, LG의 미친야구…양상문-김성근 감독 ‘평행이론’ 급부상

  • 송고 2014.10.23 15:18 | 수정 2014.10.23 15:2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지난 1977년 사제지간 인연맺어

왼쪽부터 김성근 감독(무적)·양상문 현 LG 감독ⓒ연합뉴스

왼쪽부터 김성근 감독(무적)·양상문 현 LG 감독ⓒ연합뉴스


부진을 거듭하던 약골 구단에서 포스트시즌 합류까지 LG 트윈스의 막판 뒷심이 더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22일 LG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NG를 상대로 2연승을 챙기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네티즌은 LG가 과거 김성근 감독(72) 시절의 영광을 재현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 2001년 5월 이광은 전 감독의 뒤를 이어 LG 사령탑에 올랐고 이듬해 LG를 강팀 반열에 올렸다.

이후 12년이 지난 올 2014시즌 LG의 사령탑은 양상문 감독(53)으로 지난 5월 김기태 전 감독 사퇴 이후 지휘봉을 잡아 LG 돌풍을 주도하며 미친야구를 보여주고 있다.

신기하게도 두 감독은 지난 1977년 코치와 선수로 인연을 맺은 사제지간이다. 이후 1989~90년 태평양에서 김성근 감독과 양상문(현 LG 감독)은 선수로 연을 이었다.

특히, 이들은 지난 2002년 LG에서 감독과 투수코치로 KS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올 시즌 반전을 거듭하며 미친 가을을 보내고 있는 양상문 감독과 프로야구 컴백 가능성이 점쳐지고있는 김성근 감독의 재회가 가능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양상문 감독 김성근 감독 제자라 역시”, “LG의 반전 김성근 감독의 특기보는 듯”, “김성근 감독님 제발 프로야구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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