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번없이 125번 누르고 원산지 위반 신고센터에 위반물품 접수하면 OK
김장철을 맞아 김치·건고추·마늘·천일염 등 수입 김장 물품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 단속이 시작됐다.
최근 관세청은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을 위해 ‘김장철 대비 김치 및 양념류 등 원산지 표시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며 “원산지 표시 위반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적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위반물품에 대해 원산지 표시위반 신고센터로 제보하면 최고 3천만원의 제보 포상금이 지급된다. 원산지 위반 신고센터는 국번 없이 125번이다.
관세청은 내달 12일까지 전국 41개 세관 직원 180여 명을 집중 투입해 단속에 나설 것이며, 필요 시 농수산물품질관리원과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 단속도 펼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장철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단속 오”, “김장철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단속 모조리 신고해야지”, “김장철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단속 중국산 나가!”, “김장철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단속 속이지 맙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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