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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광저우모터쇼서 중국형 ‘신형 쏘나타’ 첫 공개

  • 송고 2014.11.20 14:45 | 수정 2014.11.20 14:47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현대차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2014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신형 쏘나타’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중국형 신형 쏘나타를 내년 상반기 현지에서 본격 생산·판매해 중국 중형세단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의 총경리인 김태윤 부사장은 “중국시장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현대차는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 광저우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는 신형 쏘나타는 중국시장에서의 현대차 브랜드 파워를 한 단계 높여줄 것이며, 중국 중형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시장에 선보이는 차세대 연료전지 콘셉트카 ‘인트라도’는 현대차의 친환경차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형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을 바탕으로 정제되고 품격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주행성능, 안전성 등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결집된 프리미엄 중형세단이다.
 
특히, 국내 모델 대비 전고를 10mm 증가시켜 중국 현지 도로환경에 최적화 시켰다.
 
중국형 신형 쏘나타는 2.0 MPI, 2.4 GDI, 1.6 터보 GDI 등 총 3개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1.6 터보 GDI 모델에는 메시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감성을 더했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신차붐 조성을 위해 이번 모터쇼 부스 내 ‘쏘나타 전시관’을 마련하고, 신형 쏘나타 5대와 쏘나타 차체골격(BIW), 엔진 및 변속기 등 관련 기술 전시물을 선보였다.
 
한편, 현대차의 중국 상용차 합자사인 쓰촨현대기차에서 생산되는 ‘서월(Ruiyue)’은 중국 현지시장에 맞춰 개발된 중소형트럭이다. 현대차는 올해 말 ‘서월’의 출시로 중국 400만 상용차 수요 중 절반에 가까운 190만대를 차지하는 중국 중소형트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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