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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소산 분화 이어져…마그마 직접 분출

  • 송고 2014.11.28 15:16 | 수정 2014.11.28 15:1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구마모토 공항 비행편 다수 결항·주변 지역서 화산재 확인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산이 지난 25일 분화하기 시작한 뒤 화산연기가 1천500m까지 치솟았다.ⓒ연합뉴스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산이 지난 25일 분화하기 시작한 뒤 화산연기가 1천500m까지 치솟았다.ⓒ연합뉴스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산의 분화가 계속돼 우려를 낳고 있다.

일본기상대는 지난 27일 헬리콥터로 아소산 일대를 관측한 결과 화산연기가 1천500m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NHK를 비롯한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아소산의 분연이 이 정도 높이까지 솟아오른 것은 지난 2007년 7월 2일 이후 처음이다.

아소산 화구 주변에서는 용암이 굳어서 만들어진 돌덩어리인 ‘스코리아’가 발견됐으며, 구마모토 시내와 화구 서쪽에 위치한 지역에서 화산재가 확인됐다.

또한 화산재로 인해 아소산에서 20km 떨어진 구마모토 공항의 비행편이 다수 결항됐다. 분화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자 일본기상대는 화산 경계 레벨을 2단계로 올리고 아소산 주변 입산을 통제했다.

일본 기상대는 지난 25일 시작된 이번 분화를 마그마가 직접 분출하는 마그마 분화라고 규정했다.

한편, 아소산은 3000만 년 전 화산 활동을 시작한 활화산이다. 이 곳에는 하루에도 수 백 명의 관광객이 몰리지만, 지난 1958년 아무런 전조 없이 화산이 터져 12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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