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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12월 초 외환은행 통합승인 신청 시도”

  • 송고 2014.12.01 12:30 | 수정 2014.12.01 19:40
  • 박보근 기자 (jingji@ebn.co.kr)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12월 초순 하나·외환은행 통합 신청서를 내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김 회장은 1일 통합 하나카드 출범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외환은행 노조와 지난주 금요일(11월 28일)에 이어 오늘(1일)도 대화를 가질 예정”이라며 “노조측에서 대화에 나선다고 해서 대표단을 구성하는데 15일이 걸린 만큼 소통을 중요시하면서 통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 승인신청 시기에 대해서는 “초순에 제출하는 것이 좋겠다”며, “대화를 통해 신청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서울은행 통합과정에서도 인사부분을 하나로 합치는데 시간이 걸릴 정도로 어려운 부분이었다”며, “통합 후 근로조건이나 직원복지에서 손해나지 않도록 비용이 들더라도 상향조정해 통합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추진하고 있는 양 은행의 해외법인 통합 시너지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회장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중국법인 통합승인이 12월 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통합법인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중국인 동사장에게 실질적인 경영권을 주고 중국기업과 리테일을 맡기고, 한국인 법인장은 한국기업과 리테일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외환은행의 캐나다법인 캐복(KEBOC, KEB of Canada)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큐시스템도 12월 중에 론칭한다. P2P방식의 원큐시스템은 온라인에서 원격으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리모트뱅킹(원격은행)으로 캐나다 금융당국의 승인이 이뤄지면 필리핀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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