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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정신적 안정 취한 후 국토부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

  • 송고 2014.12.11 14:22 | 수정 2014.12.11 14:30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대한항공

ⓒ대한항공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사진)이 국토부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다. 단, 현재는 정신적으로 아주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12일 출두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추후 정신적으로 안정된 상태가 되면 조사에 응하겠다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조현아 부사장이 오는 12일 출두는 당장 어렵지만, 국토부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국토부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조현아 부사장의 출두를 통보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측이 공식적으로 당장 출두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국토부는 12일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을 불러 최근 이슈가 된 사무장을 항공기에서 내리게 한 이른바 ‘램프리턴’ 사건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 부사장이 정신적으로 안정을 취한 후에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하면서 국토부 조사에 다소 차질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 램프리턴 사건과 관련해 조사팀(8명)을 구성하고 즉시 조사에 착수해 현재까지 기장, 사무장, 객실 승무원 등 총 10명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했다.

당초, 국토부는 10일까지 조사를 마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승무원 간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당시 탑승객에 대해 참고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항공사에 탑승객 명단 및 연락처를 요청한 상태이다. 

국토부는 앞으로 승객 인터뷰와 미국 뉴욕공항의 항공기 지상이동 정보 등을 확보하고, 조만간 승객인터뷰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조 부사장을 조사해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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