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제주·청주~제주·김포~부산 3개 노선 7천300석
대한항공은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임시항공편의 예약접수를 27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임시항공편은 설 연휴 하루 전날인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편성됐으며, 총 7천300석이 추가 공급된다. 운항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김포~부산 등 3개다.
임시항공편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예약센터(1588-2001), 여행 대리점 등을 통해 진행된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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