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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교장, 세월호 희생자 모욕 일베 회원 고소…'경찰 수사 착수'

  • 송고 2015.01.28 15:08 | 수정 2015.01.28 15:1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원본 글 삭제돼 일베 측에 원본 데이터 요청 예정

세월호 생존학생을 모욕한 일베 회원이 지난 27일 고소당했다.ⓒ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세월호 생존학생을 모욕한 일베 회원이 지난 27일 고소당했다.ⓒ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세월호 생존학생들을 모욕한 일베 회원이 고소당했다.

28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추교영 단원고 교장은 지난 27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 베스트 게시판에서 단원고 교복을 입고 세월호 생존학생들을 모욕한 네티즌을 고소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으며, 원본 글이 지워진 상태여서 일베 측에 원본 데이터 등을 요청해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당 네티즌은 단원고의 교복을 입고 어묵을 입에 문 채 ‘친구 먹었다’는 제목으로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어묵’은 일베가 세월호 희생자들의 시신을 비하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사진 속 남성이 단원고 학생인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으나, 해당 네티즌이 과거 단원고 학생증을 인증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희생자 모욕 경찰 수사 착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경찰 수사 착수, 넌 인간도 아니다”, “경찰 수사 착수, 인생 말아먹어 봐야 정신 차리지”, “경찰 수사 착수, 처벌 받아도 정신 못차림 장담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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