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수업을 하는 학생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A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과외 학생의 집에서 시계, 의류, 향수, 반지 등 372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과외 수업이 없던 날 미리 알아뒀던 현관문 비밀번호를 눌러 집 안에 들어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명품일 탐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반지를 제외한 피해품 대부분을 찾아 주인에게 돌려줬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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