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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168cm-168kg…살기 위해 도전”
- 송고 2015.02.02 11:39 | 수정 2015.02.02 11:4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이창호 '살 찌우기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
개그맨 김수영이 지난 1일 첫 방송된 '라스트 헬스보이'를 통해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KBS2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이승윤을 스타덤에 올려준 ‘헬스보이’가 돌아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는 '헬스보이'의 시즌2 격인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가 첫 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은 “다시는 할 생각 없었다”며 “장난기 가득했던 수영이가 찾아와 진지한 모습으로 살을 빼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데 외면할 수 없었다”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
도전자로 나선 김수영은 “신장 168cm에 168kg을 기록했다”며 “컨디션 좋을 때는 공깃밥 네 공기가 기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좋지 않은 변화들이 감지돼 병원에 갔더니 이렇게 살다가는 얼마 못 살 것 같다는 얘기를 들어 도전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깡마른 몸으로 고민을 품고 있는 개그맨 이창호도 도전장을 내밀어 ‘살 찌우기 프로젝트’도 함께 선보인다.
라스트 헬스보이 첫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라스트 헬스보이, 도전 성공하길”, “라스트 헬스보이, 네 공기라니 대박이네”, “라스트 헬스보이, 살 찌우기도 기대된다”, “라스트 헬스보이,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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