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 영국 무대서 골 넣어 자부심 있다 밝혀
EPL 한 시즌서 한국인 최다 골을 기록한 기성용이 포부를 밝혔다.
5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AFC스완지 시티의 미드필더 기성용은 시즌 6호 골을 넣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한국인으로는 한 시즌 최다 골을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기성용은 득점 소감을 묻는 질문에 “좋은 소식을 전해줘 기쁘다”고 말하며 “팀이 져서 아쉽다”고 답했다.
이어 기성용은 6호골에 대한 질문에 “한국인으로 영국 무대에서 골을 넣어 자부심이 있다”며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기성용 6호골’, 더 넣고 싶다니 욕심쟁이”, “‘기성용 6호골’, 멋졌어”, “‘기성용 6호골’, 앞으로도 좋은 경기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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