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대패삼겹살 저급 모돈 아냐” 반박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회사의 프랜차이즈 식당을 두고 불거진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알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종원 대표는 대패삼겹살 비싸게 팔아먹기 시작한 사람”이라며 “그가 운영중인 식당에서 품질이 낮은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한 글이 게시됐다.
이에 백종원 대표가 소속된 더본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직접 해당 게시물에 “더본코리아가 운영 중인 쌈밥집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저급 모돈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정격 품목의 삼겹살 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반박 댓글을 게시했다.
이 관계자는 “고발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체인 업체에서 모돈을 사용한 게 문제가 된 것”이라며 “모든 대패삼겹살이 저급 모돈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본코리아’ 및 백종원 대표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글들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기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백종원, 루머 제기한 분 알고 말하신 건가”, “백종원, 안됐다 정말”, “백종원, 근거없는 루머 없어져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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