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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 해경 헬기 추락’ 사흘째 실종자 수색 난항

  • 송고 2015.03.15 11:34 | 수정 2015.03.15 11:3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헬기 추정 동체 발견불구, 수심 깊어 잠수정 투입 어려워

지난 13일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헬기를 찾기 위한 작업이 사흘째 이어졌으나, 사고해역의 조류가 강해 난항을 겪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13일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헬기를 찾기 위한 작업이 사흘째 이어졌으나, 사고해역의 조류가 강해 난항을 겪고 있다.ⓒ연합뉴스

응급환자를 이송하다 추락한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 B-511 헬기와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난항을 겪고 있다.

15일 해경에 따르면, 해경과 해군은 이날 오전 함정 33척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해경은 지난 14일 오후부터 헬기 동체를 찾기 위해 소나 장비를 탑재한 강진함과 양양함에 이어 청해진함을 투입했다.

또한 가거도항 남쪽 1.6마일 수십 80m 지점에서 헬기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확인하고 무인잠수정을 투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고해역의 조류가 강하고 수심도 깊어 잠수정 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고해역 인근에서는 헬기 파편, 가방, 신발 등은 발견됐지만, 헬기 본체와 탑승자는 찾지 못했다. 당국은 기체에 실종자들이 탑승해 있거나 해상에서 표류했을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사고 헬기는 지난 13일 오후 8시 30분 경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쪽 5.5km 해상에 추락했다. 해당 헬기에는 조종사와 응급구조사 등 4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당일 밤 10시 경 박근수 경장만이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구조됐으나 결국 숨졌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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