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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최대 20가지 코스 미니세탁기 ‘꼬망스’ 출시

  • 송고 2015.03.29 11:00 | 수정 2015.03.29 10:12
  • 박슬기 기자 (SeulGi0616@ebn.co.kr)

4가지 물 온도로 섬세한 세탁 가능

기존 대용량 드럼세탁기 대비 전기사용량 63% ↓

LG전자 모델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미니세탁기 '꼬망스'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 모델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미니세탁기 '꼬망스'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세탁 코스를 대폭 강화한 미니 드럼세탁기를 내놨다.

LG전자는 최대 20가지의 다양한 세탁 코스를 사용할 수 있는 2015년형 ‘꼬망스’ 미니세탁기를 29일 출시했다. 지난 2013년 상반기에 첫 선을 보인 ‘꼬망스’의 후속작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이 구현하는 ▲란제리 ▲면 속옷 ▲아기 옷 ▲스피드 ▲표준 삶음 등 8가지 세탁 코스에 ▲울·섬세 ▲와이셔츠 ▲수건 등 3개 코스를 더했다.

아울러 ‘다운로드 코스’를 추가해 더욱 다양한 맞춤 세탁이 가능하다. ‘다운로드 코스’는 모바일 기기로 NFC ‘태그온’ 기능을 사용해 ▲기능성 의류 ▲블라우스 ▲청바지 등 총 9개의 다운로드 가능한 세탁 코스 중 하나를 세탁기에 추가해 사용하는 코스다.

사용자는 기본 세탁 코스 11가지를 포함해 최대 20가지의 다양한 코스를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은 물 온도를 냉수, 온수, 삶음 등 3가지로 보여준 것에 비해 신제품은 냉수, 40°C, 60°C, 95°C 등 4가지로 표시해준다.

울 소재나 속옷 등 섬세한 의류를 세탁할 때는 ‘울·섬세’ 코스를 선택하고 물 온도를 냉수 혹은 40°C로 맞출 수 있다.

음식물이 자주 묻는 아기의류나 기저귀 등은 ‘아기옷’ 코스를 선택한 뒤 물 온도를 60°C나 95°C로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전기 절약 효과가 두드러진다. 3.5kg의 소량 세탁물을 ‘표준세탁’ 코스로 세탁할 경우 기존 대용량 드럼세탁기 대비 전기 사용량을 최대 63%까지 절감한다.

또한 이 제품의 ‘표준삶음’ 코스를 선택하면 95°C의 뜨거운 물로 옷감에 묻어있는 대장균과 포도상구균을 99.9% 이상 살균할 수 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RT)으로부터 ‘S마크’를 획득해 살균 성능을 인정받았다.

풀터치 디스플레이 조작부는 사용자 방향으로 15° 기울어져 사용자가 세탁 코스 버튼 등을 쉽게 누를 수 있다. 색상은 럭셔리 라임, 럭셔리 샤인, 럭셔리 화이트, 화이트 등 4가지로 선보인다.

조성진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장 사장은 “세탁 코스를 대폭 강화하고 살균 성능까지 공인 받은 꼬망스 미니세탁기 신제품 출시로 다양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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