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인도네시아 개별자유여행(FIT)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하나투어 자카르타 사무소와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는 인도네시아 FIT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투어 자카르타 사무소는 하나투어iTC를 통해 인도네시아 해외여행객 대상의 방한상품을 공급하고 현지 10개 여행사가 해당상품을 도맡아 판매한다.
FIT 방한 상품은 경복궁 반일관광, 남산 반일관광, DMZ 하루관광, 남이섬과 쁘띠프랑스 하루관광 등이다. 선택에 따라 경주와 부산 등의 지방도 당일치기 관광이 가능하다.
현경원 하나투어 자카르타 사무소장은 "FIT 특성상 인도네시아 최대 포털 사이트인 detik.com 등을 통해 FIT 방한상품 온라인 광고를 곧 시작할 예정이며 판매실적에서 성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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