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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경매 진행건수 4개월만에 ‘증가세’…1만4천514건 기록

  • 송고 2015.04.09 14:38 | 수정 2015.04.09 16:23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평균 낙찰가율 68.9%…12개월만에 최저치

지지옥션은 지난달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 토지 등의 전국 경매지수를 살펴본 결과, 경매진행건수가 전월대비 약 2천282건 증가한 1만4천514건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경매 진행 건 수는 1~2월 두 달 연속 하락해 지난달 1만2천232건으로 통계수립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늘어난 경매진행건수에 비례해 낙찰건수도 5천486건을 기록해 전월대비 817건이 증가했다.

증가 내역을 살펴보면 주거시설에서는 약 192여건이 늘었으며, 업무·상업시설에서 249건, 토지 331건, 공업시설 45건이 각각 늘어났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업무·상업시설 및 토지에 대한 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지지옥션은 분석했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고, 유찰이 많이 된 토지 및 업무·상업시설에 대한 낙찰이 늘면서 평균 낙찰가율은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3월 평균 낙찰가율은 68.9%로 지난달 72.2%에 비해 3.3%p하락해 지난해 3월 67.0%이후 1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월 법원경매물건 총 낙찰가는 1조4천365억원으로 전월 대비 3천318억원 가량 늘었으며, 지난해 6월 1조4천504억원을 기록한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 총 낙찰액을 낙찰건수로 나눈 경매 1건당 평균 낙찰가는 2억6천185만원으로 전월에 비해 2천634만원 가량 증가했다.

3월 평균응찰자는 4.5명을 기록해 지난달에 비해 0.1명 증가했다. 평균응찰자는 지난 2006년 11월 4.5명을 기록한 이후 100개월 만에 최고치이다.

1~3월 누적진행건수는 4만694건, 낙찰건수는 1만5천219건으로 전년도 동일기간에 비해 진행건수는 23%, 낙찰건수는 19%가량 줄어들었다.

3개월 누적 낙찰가율은 69.9%로 전년 동일기간 대비 1.5%p 늘었으며, 평균응찰자수는 4.3명으로 0.1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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