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잘해줬던 것 엊그제 같다" 애정 표현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전역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입대 전 가진 한 인터뷰에서 결혼 의향을 표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윤열은 과거 디스이즈게임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군대에 다녀온 뒤에는 결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시 이윤열은 "캠퍼스 커플로 사귄 지 2년이 됐다. 학교에 돌아와서 우울증을 살짝 앓았을 때 여자친구가 잘해줬던 것이 엊그제 같다"고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이윤열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언급하며 "하고 싶은 일은 참 많은데 그걸 다 이룰 수는 없으니 천천히 고민해 보려고 한다"며 "프로게임단에서 코치를 할 수도 있고 게임 개발에도 관심이 많다. 생각 중인 아이디어는 있는데 기회가 되면 준비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윤열, 여자친구 사랑 멋있네", "이윤열, 제대 축하", "이윤열, 앞으로 하는 일 잘 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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