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서 J의 '어제처럼' 열창
가수 지나가 데뷔 이후 얻은 수많은 병명을 공개했다.
지나는 지난해 5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서 가수 데뷔 후 몸이 안 좋아 고생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지나는 "가수로 데뷔하고 영양실조, 골다공증, 척추 측만증, 난시에 저혈압까지 앓게 됐다"고 설명했다.
많은 병명을 늘어놓는 지나의 모습에 MC들은 "대체 나이가 몇 살이냐"고 물었고, 해맑은 모습의 지나는 "스물여덟 살이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나는 "쉬는 동안 체중도 늘리고, 식단 관리와 운동을 통해 이전보다 많이 건강해졌다"고 덧붙여 팬들의 걱정을 덜어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복면가왕' 지나, 요새 걸그룹들은 너무 말랐더라" "'복면가왕' 지나, 잘 챙겨먹지" "'복면가왕' 지나, 건강해졌다니 다행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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