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당 프로그램 촬영 재개했다며 이같이 밝혀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의 나영석 PD가 출연자인 배우 이서진이 농사짓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21일 OSEN에 따르면, 나영석 PD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본격적인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 촬영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게스트 없이 이서진과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옥순봉에 가서 산골 생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나 PD는 "이서진이 투덜거리는 건 여전했지만, 자기 땅에서 자기 방식으로 농사를 짓고 만들어 가는 걸 좋아한다. 딱 남자다"며 출연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나 PD는 "이서진 입장에서 동 채널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로 어르신들과 여행을 하는 것은 힘들 수밖에 없지만, 옥순봉에서는 자기가 대장 노릇을 할 수 있어서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시세끼' 나영석·이서진, 둘이 잘 어울려", "'삼시세끼' 나영석·이서진, 봐야지", "'삼시세끼' 나영석·이서진, 나도 농사짓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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