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해본 적 없어"
배우 황석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면서, 이와 함께 그가 출연작인 '미생'과 '식샤를 합시다 2' 속 자신의 캐릭터를 비교한 것이 새삼 화제다.
황석정은 지난달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 제작발표회에서 전작인 tvN 드라마 '미생'의 재무부장과 정반대 되는 캐릭터로 분한다고 말했다.
당시 황석정은 "'미생'에서는 오랫동안 회사 생활을 한 상사이고, 회계에 관계된 재무부장 역할을 했다"며 "나는 직장 생활을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미생'이 내겐 부자연스러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석정은 "'식샤를 합시다 2'에서도 돈에 관계된 일을 하지만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억척스러운 캐릭터"라며 "실제 내 모습 같은 부분이 많다. 그래서 전보다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접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석정, 연기 정말 잘하던데", "황석정, 소탈한 모습 보기 좋아", "황석정, 새로운 예능 캐릭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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