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리포토그래피 사진전' 이달말까지 진행… 총 86점 전시
LG전자는 28일까지 청계천 광교와 오는 31일까지 서울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서울 리포토그래피(Rephotography)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포토그래피’는 과거의 사진을 현재의 같은 장소와 겹쳐 찍는 사진 촬영기법을 말한다.
LG전자는 서울시민청과 공동 기획해 ‘G4’ 카메라로 광화문, 청계천, 독립문 등 서울의 주요 명소의 과거와 현재를 담아냈다.
사진전문가 그룹 ‘ZAKO’의 사진가 5명이 작업에 참가했고 현재 서울시민청과 청계천에서 각각 53점, 33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LG전자가 자체 집계한 결과, 일 평균 방문객 수가 1만5천명에 달해 오는 31일까지 약 10만명의 서울시민이 ‘G4’로 촬영한 사진작품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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