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내일(29일)은 연일 이어지던 불볕더위가 조금은 주춤하겠다.
내일인 오는 2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28일 예보했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예정이다.
구름으로 인해 일사가 차단되면서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이날보다 1∼2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31도까지 올랐던 서울의 낮 최고기온도 28도까지 떨어지면서 무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6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32도, 광주 33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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