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지망생 당당히 공부할 수 있는 학교 세울 것"
맹기용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웹툰작가 김풍을 상대로 1승을 거뒀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자신의 꿈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화제다.
맹기용은 지난해 방송된 OBS 예능프로그램 '셰프 엔 테이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레스토랑 '퍼블리칸 바이츠'를 소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맹기용은 자신의 최종 목표에 대해 "저는 나중에 요리학교를 하는 게 꿈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맹기용은 "제가 처음에 요리를 시작할 때 학교를 그만두고 하다 보니까 '어디를 갈 거냐, 어떻게 해서 요리를 할 거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내 맹기용은 "그래서 저는 나중에 요리하고 싶은 친구들이 당당하게 '이 학교 가서 공부할 거다'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요리 학교를 세우는 게 꿈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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