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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글니글' 이상훈 "SM 개그짱 선발대회 출전, 14살짜리한테 그만…"

  • 송고 2015.06.15 16:05 | 수정 2015.06.15 16:0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니글니글' 통해 제 2의 전성기 맞아

개그맨 이상훈이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속 '니글니글' 코너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SM 청소년 개그짱 선발대회에 출연해 굴욕감을 맞봤던 사연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이상훈이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속 '니글니글' 코너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SM 청소년 개그짱 선발대회에 출연해 굴욕감을 맞봤던 사연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이상훈이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속 '니글니글' 코너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SM 청소년 개그짱 선발대회에 출연해 굴욕감을 맞봤던 사연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훈은 지난달 연예매체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SM 엔터테인먼트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개그짱 부문 1회 출신이라고 털어놨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상훈은 "어렸을 땐 진짜 웃겼다. 개그맨이 정말 하고 싶었다. 주변에서 웃기다 하니까 초등학교 때도 남들 웃기려고 학교에 다녔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상훈은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개그짱 1회 출신이다. 입상은 못 했지만 1회 때 시험을 봤다"면서 "20살이었는데 초등학교 4학년이랑 경쟁하고 그랬다. 준결승에 올라갔는데 14살짜리한테 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그는 "박성광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며 "실제로 박성광 선배한테 많이 배웠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니글니글' 이상훈, 진짜 정말 웃긴다" "'니글니글' 이상훈, 천상 개그맨임" "'니글니글' 이상훈,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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