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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CEO, 배출가스 눈속임 논란에 결국 사퇴

  • 송고 2015.09.24 07:36 | 수정 2015.09.24 07:36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폭스바겐 디젤 승용차의 배출가스 측정 조작 파문으로 마틴 빈터콘 CEO가 결국 사퇴했다.

빈터콘 CEO는 23일 성명을 통해 "폭스바겐은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고 말하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며칠간 배출가스 저감 장치 조작 파문 때문에 충격을 받았다"며 "무엇보다 폭스바겐 안에서 이런 엄청난 부정행위가 발생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놀랐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이사회에서 빈터콘 CEO의 후임을 임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지난 18일 폭스바겐에 대해 TDI 디젤 차량에 배출가스를 조작하는 장치를 달았다며 리콜과 판매 중단을 명령했다.

EPA는 폭스바겐에 대해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약 180억달러(한화 약 21조4천110억원)의 벌금을 부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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