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마칸 고유의 드라이빙 경험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GTS 버전 컴팩트 SUV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강력해진 파워와 새롭게 설계된 섀시, 강화된 제동시스템이 제공되며 최고 출력 360마력으로 마칸 S와 마칸 터보의 중간에 위치한다.
기술적으로는 마칸 S의 V6 바이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용량을 3리터 늘렸으며, 포르쉐 더블 클러치와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가 적용됐다.
마칸 GTS는 포르쉐 특유의 우수한 역동적인 주행력과 일상생활에서의 탁월한 실용성을 겸비했다. 낮아진 차고로 더욱 스포티하게 튜닝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와 무광 블랙으로 마감된 20인치 휠 포함 다양한 종류의 타이어가 장착된 것은 GTS모델만의 특징이다.
고광택 검정색이 더해진 상단과 매끄러운 무광 블랙으로 마감한 하단의 조합으 마칸 GTS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는 요소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GTS 전용 색상이 포함된 특별 패키지도 마칸 GTS만의 특징이다.
이 밖에도 마칸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LED 전조등이 옵션 사양으로 제공된다. LED 전조등은 어떤 날씨에도 최적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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