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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두번째 화재차량 전손처리된 부활 차...세번째 고객 찾고 있는 중"

  • 송고 2015.11.09 11:09 | 수정 2015.11.09 13:44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첫번째 차량 독일 본사와 원인 면밀히 조사 중"

"세번째 차량 A/S 요청 들어온 적 없어...고객 연락없어"

ⓒ

BMW 차량의 화재사고가 이달들어서만 3차례 발생하면서 BMW 차량 운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BMW코리아는 자유로에서 발생한 첫번째 화재 사고차량에 대해 원인을 독일 본사와 함께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번째와 세번째 화재 차량에 대해서는 BMW차 자체의 결함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8일 오전 12시께 경기 의왕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청계톨게이트 평촌방향 120m 지점에서 김모(39)씨가 운전하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 없이 10여분만에 꺼졌지만, 차량은 전소했다.

소방당국은 승용차 트렁크 내 배터리 부근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차량은 최근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BMW 520d 모델이 아닌 2003년식 최고급 7시리즈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일과 5일에도 서울 자유로 방화대교 인근과 마포구 상암동에서 달리던 BMW5 시리즈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 차량은 모두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리콜을 명령한 520d 모델이었다.

BMW 측은 "자유로에서 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사고 원인을 독일 본사와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라면서 "그러나 두번째 상암동에서 발생한 화재 차량은 2013년 전손처리된 차량으로 외부사설 공업사에서 수리한 뒤 부활한 차량으로 외부공업사에서 추가 수리후 시운전 중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곽순환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는 해당 차량의 고객이 연락이 아직까지 없어 고객을 수소문하고 있는 중"이라며 "2003년된 차로 현재까지 A/S 요청도 들어온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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