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링컨 '올 뉴 MKX'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송고 2015.11.24 16:53 | 수정 2015.11.24 16:54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 젖은 노면 제동성 강화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링컨의 프리미엄 SUV ‘2016 올 뉴 링컨 MKX’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2016 올 뉴 링컨 MKX'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포드사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북미지역에서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공급은 전 세계적으로 SUV 자동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SUV 시장까지 세그먼트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국타이어는 1999년 처음 포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지난 1월에는 포드의 상징적인 스포츠카 머스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자동차 산업의 메카이자 주요 시장인 북미지역에서 한국타이어의 판매 확대와 브랜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올 뉴 링컨 MKX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다. 비대칭 패턴을 적용해 뛰어난 배수 능력을 제공하며 눈길이나 빗길에서도 우수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제동성을 강화하고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어떠한 경우에서도 사용자에게 편안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북미 지역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시켜 줄 것” 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미국 공장 건설과 함께 북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컴퍼니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한국타이어, 링컨 '올 뉴 MKX'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매매기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