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연탄 6천장 전달…관련 프로그램 지속 실시 예정
금호타이어는 24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임직원과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삼성동 일대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날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서 일일이 이들의 가정을 방문, 주거 상태 등을 살피고 총 연탄 6천장을 전달했다.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연탄나눔 행사를 비롯해 김장 나눔 행사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이 외에도 오는 26일에는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활동으로 아쿠아리움 관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캠핑장 체험, 뮤지컬 관람 등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