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23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올 뉴 XF를 공개하고 있다.
가파르게 꺾인 프론트 엔드와 길어진 휠 베이스, 날렵한 차체 라인은 올 뉴 XF의 역동성과 강력한 성능을 암시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는 방향 지시등 기능이 추가된 시그니처 J-블레이드 주간주행등과 함께 도로 위에서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완성한다.
올 뉴 XF의 전 모델에는 강력한 성능과 반응성, 뛰어난 정숙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디젤과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특히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기술이 집약된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재규어에서 자체 제작한 고성능·고효율 엔진이다.
첨단 알루미늄 소재를 통해 경량화와 높은 연료 효율성을 실현했으며 180마력의 최고 출력과 최대토크 43.9kg.m의 성능을 낸다. 여기에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구조와 최첨단 리벳 본딩(Rivet-Bonding) 테크놀러지를 활용해 경량화와 강성 모두를 확보했다.
차체 중량은 기존 XF 대비 약 190kg 가벼워졌으며 차체 강성은 28% 이상 강화됐다. 이를 바탕으로 완성된 50:50에 근접한 최적의 차량 무게 배분은 XE와 동일하게 역대 재규어 중 가장 낮은 Cd 0.26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했다. /사진 제공=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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