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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올해 국내 증권사 위탁매매·자산운용 위축될 것"

  • 송고 2016.04.22 16:27 | 수정 2016.04.22 16:27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올해 국내 증권사들의 영업환경이 갈수록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연합뉴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올해 국내 증권사들의 영업환경이 갈수록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연합뉴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올해 국내 증권사들의 영업환경이 갈수록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외 거시경제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며 국내 증권사 영업환경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밝혔다.

그램 노드 무디스 이사는 "자산운용은 여전히 증권사의 주요 수익 창출원이겠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점차 쇠퇴하고 있다"며 "이에 증권사들이 대체 수익원을 추구하면서 자산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주식 거래량의 감소로 증권사들의 브로커리지(주식위탁매매) 부문이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브로커리지와 더불어 국내 증권사들의 주요 수익원인 자산운용, 자산관리도 지난해보다 위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증권사들의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주식이나 기타 파생상품과 연계한 구조화 채권 발행, 기업신용대출, 부외보증(off-balance sheet guarantees)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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