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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2.1㎓ 주파수 적정가 확보…최대 375Mbps 서비스 가능"

  • 송고 2016.05.02 14:19 | 수정 2016.05.02 14:19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최저경쟁가격 3816억원 들여 '황금주파수' 획득

박형일 LG유플러스 상무(왼쪽에서 세 번째)가 지난달 18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미래부 이동통신용 주파수할당신청 접수처를 방문해 주파수할당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EBN

박형일 LG유플러스 상무(왼쪽에서 세 번째)가 지난달 18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미래부 이동통신용 주파수할당신청 접수처를 방문해 주파수할당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EBN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에서 2.1㎓ 광대역 주파수를 획득한 데 대해 "필요로 했던 주파수를 적정한 가격에 확보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LG유플러스는 2일 주파수 경매가 끝난 후 입장 발표를 통해 "이번 경매를 통해 2.1㎓ 광대역 주파수를 최저가에 확보하게 돼 최고의 속도와 서비스로 일등 LTE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LG유플러스는 2.1㎓ 20㎒폭(C블록)을 최저경쟁가격인 3816억원에 확보했다. C블록은 데이터 속도가 종전보다 2배 빠른 4세대 광대역 LTE 서비스를 할 수 있어 '황금주파수'라고도 불렸던 대역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할당받은 2.1㎓ 주파수는 기존에 보유한 동일 대역 주파수 20㎒폭과 묶어 올해 말부터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2.6㎓ 광대역과 함께 최대 375Mbps속도의 듀얼 광대역(2.1㎓+2.6㎓) 3밴드 CA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4x4미모(MIMO), 256쾀(QAM) 등 차세대 LTE 기술을 적용해 기가급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초광대역 서비스를 통해 LG유플러스가 그 동안 제공해왔던 고화질의 모바일 UHD, VR(가상현실)은 물론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품질과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정부의 투명하고 공정한 주파수 정책을 통해 각 사업자가 이번 경매에서 필요로 했던 주파수를 적정한 가격에 확보했으며 통신산업 투자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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