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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광주이노비즈센터 개관…기술사업화 활성화 견인

  • 송고 2016.05.11 12:00 | 수정 2016.05.11 09:48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입주 기업 사무실·회의실 업무시설 및 복지시설 마련

광주이노비즈센터 전경.ⓒ미래창조과학부

광주이노비즈센터 전경.ⓒ미래창조과학부

광주연구개발특구의 기술사업화 촉진과 인프라 조성을 위한 광주이노비즈센터가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2일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광주광역시 북구 추암로 249에 특화산업 중심의 R&D허브 구축을 위해 광주이노비즈센터를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장병완 광주 동구·남구 갑 국회의원, 유기호 광주창조경제혁신 센터장, 박동욱 학국광기술 원장을 등 산·학·연·관 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이노비즈센터는 지난해 10월 26일 준공을 완료했다. 총사업비 347억원(건축비 280억원, 부지 67억원)을 투입했다.

운영주체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기술혁신형 기업육성을 목표로 벤처기업과 개방형 R&BD기관을 위한 공간으로 광주이노비즈센터를 활용한다.

입주 기업을 위한 사무실, 회의실 등의 업무시설 및 식당 등 복지시설을 마련해 광주연구개발특구의 창업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2층 근린생활시설·회의실, 3~9층 임대시설, 10층 특구재단으로 운영하며, 총 건축연면적 1만4768㎡ 중 입주기관 지원을 위한 면적을 제외한 총 면적의 약 69%인 1만252㎡를 업무 및 근린생활 시설로 임대한다.

현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지역사업평가원,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회,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와 특허법인 및 기술사업화 컨설팅기관 등이 입주를 완료했다.

그동안 미래부는 연구개발특구를 창조경제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해왔다.

광주특구의 경우 광기반융복합, 바이오소재, 스마트그리드, 친환경자동차부품 등을 특화분야로 삼아 지정이전인 2010년에 비해 입주기업수는 415개에서 764개로 84%, 매출액이 6조6000억원에서 10조4000억원으로 58% 성장했다.

아울러 고용인원이 1만5000여명에서 2만8000여명으로 87%, 기술이전건수가 117건에서 310건으로 165% 늘어나는 등 성과를 이뤘다.

미래부 측은 "앞으로 광주이노비즈센터는 첨단연구성과와 기술사업화를 통해 광주연구개발특구가 창조경제를 활짝 여는 전진기지로서 연구소기업 등 창업 촉진·기술이전·거래·마케팅 활성화 등 산학연의 선순환 창조생태계실현을 위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남기 미래부 차관은 "앞으로 지역산업이 창조와 혁신의 열매를 맺도록 튼튼한 나무로서 뿌리내려 창조경제의 숲을 이루게끔 모두가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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