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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서울 성북구 '119생명번호' 안전서비스 후원

  • 송고 2016.05.13 09:59 | 수정 2016.05.13 09:59
  •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지난 12일 119생명번호 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왼쪽부터), 김영배 성북구청장, 임태희 119안전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생명

지난 12일 119생명번호 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왼쪽부터), 김영배 성북구청장, 임태희 119안전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생명

신한생명이 서울 성북구의 취약계층 안전을 위한 '119생명번호' 안전서비스를 후원한다.

신한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성북구청에서 김영배 성북구청장, 임태희 119안전재단 이사장,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19생명번호 서비스' 보급사업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119생명번호는 가입자 신상, 병력, 비상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는 8자리 고유번호를 의미한다.

이번 후원 사업은 작년 12월 119안전재단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으로 선정하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119생명번호 안전서비스를 후원하기로 약정함에 따른 것이다.

향후 성북구청은 대상자 1000명을 선정하고 119생명번호 팔찌를 보급할 예정이며, 위급상황이 접수되면 성북소방서가 응급 구호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신한생명은 현재까지 충북 옥천군, 인천 서구, 서울 성북구와 협약을 맺고 330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께 119생명번호 팔찌를 보급중이다.

'119생명번호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에 보다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진 안전 서비스다. 119에 신고가 접수되면 119생명번호가 담겨있는 팔찌를 통해 가입자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사전대응이 가능하다. 119안전재단은 지난 2년간 치매노인 등 취약계층 6만여명에게 이 서비스를 보급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호대상 어르신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정보 확인이 되지 않아 안타까운 일에 처하는 경우를 종종 접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후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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