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는 만 19세 이상의 내국인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한 예금 계좌 개설이 가능한 서비스로, 전자금융은 BNK경남은행 또는 다른 은행의 OTP(ONE TIME PASSWORD, 일회용비밀번호)를 보유한 고객이면 가입할 수 있다.
고객 본인 확인은 휴대폰 본인 확인과 신분증 제출 단계를 거친 후 영상통화 또는 소액이체 중 고객이 선택가능 하다.
특히 영상통화 확인은 은행권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영상통화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영상통화 예약 기능이 도입됐다.
이와 함께 경남은행은 향후 스마트보안카드 등 신규 핀테크서비스 출시에 맞춰 전자금융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9월말까지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해 계좌(요구불)를 개설하거나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에 가입한 고객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준다.
하충수 스마트금융부장은 "비대면실명인증서비스는 본인명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한 뒤 입출금 계좌를 개설하거나 전자금융에 가입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라며 "은행 방문 없이 계좌 개설과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에 가입하고 경품 당첨의 행운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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