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패널레벨패키지(PLP) 투자와 관련해 품질 적격 기간이 어플리케이션이나 고객에 따라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기는 22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PLP 투자는 삼성전기가 사업 주체로, 2630억원 모두 삼성전기가 투자하며 삼성디스플레이 설비를 인수하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기는 "PLP기술은 웨이퍼레벨패키지(WLP)의 경쟁 기술이라기 보다 차세대, 차차세대 기술"이라며 "반도체로 보자면 8인치 웨이퍼가 12인치로 넘어가는 기술혁신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사이즈가 커짐에 따라 생산성이 대단히 우수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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