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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만’ 선주문으로 입증된 갤노트7 판매돌풍 ‘심상찮네’

  • 송고 2016.08.19 15:55 | 수정 2016.08.19 15:55
  • 정두리 기자 (duri22@ebn.co.kr)

역대급 흥행 예고…이통시장도 일제히 기지개

갤럭시노트7 블루코랄 제품.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블루코랄 제품.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19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면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갤럭시노트7은 지난 2일 뉴욕에서 공개된 이후 첨단 기술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예약판매서부터 전례 없는 흥행을 낸 갤럭시노트7가 시장에 일제히 풀리면서 앞으로의 판매 성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통신업계에서는 지난 6일부터 전날까지 실시된 예약판매에서는 35만건에서 많게는 40만건 이상의 주문이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선주문으로 제품을 미리 수령한 대기자들은 이날부터 개통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전날까지 예약판매는 대략 35만대 수준이 가장 정확할 것”이라며 “이번에는 취소율도 극히 적을 것으로 보인다”며 갤럭시노트7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통사가 이례적으로 예약판매 기간에 공시지원금을 공개하고, 삼성전자가 기어핏2 증정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면서 갤럭시노트7의 인기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색상 선택 비중은 ‘블루’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통3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갤럭시노트7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로 판촉활동의 가속페달을 밟는다.

SK텔레콤은 개통 1∼7호 고객에게 UHD TV, 노트북 등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기어360, 블루투스 오디오, 기어VR, UO 스마트빔, 데이터쿠폰 등 총 9종에 달하는 경품을 제공했다.

KT는 이달까지 개통 고객에게 최신 전자책(ebook)을 구매할 수 있는 교보e캐시 2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또 고객 명의로 유엔난민기구(UNHCR)에 어린이 교육 1만원을 후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3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 삼성 정품 배터리팩이나 급속 무선충전기를 증정한다. 또 9월 30일까지 개통한 고객 전원에게 클라우드 서비스인 U+Box의 기본 20GB에 100GB 무료 이용권(2년)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통사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의 혁신과 디자인은 절정에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 반면, 아직 출시되지도 않은 아이폰의 대한 기대심리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분위기”라며 “이번 신작이 역대 노트시리즈 중 가장 대박을 칠 조짐”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갤럭시노트7은 5.7인치 패블릿(대화면 스마트폰)에 홍채인식 보안 솔루션, 방수·방진 기능, 강화된 S펜을 탑재한 프리미엄 폰이다. 출고가는 98만8900원이며 저장공간은 64GB, 색상은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등 3종이다.

이통사별 최대 공시지원금은 LG유플러스 26만4000원, SK텔레콤 24만8000원, KT는 24만7000원이다. 현재까지는 공시지원금을 받기보다는 약정 기간 20% 요금할인(선택약정)을 선택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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