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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이사회, 한진해운 지원 결정 못내려…9일 회의 속개

  • 송고 2016.09.08 14:11 | 수정 2016.09.08 14:26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한진해운 자회사 TTI 보유 해외터미널 담보 잡을 듯

ⓒ한진해운

ⓒ한진해운

한진해운발 물류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한진그룹이 지원할 계획이던 600억원 마련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8일 한진그룹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한진해운에 대한 600억원의 자금 지원 안건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사회에서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그룹 측은 오는 9일 이사회를 속개해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당초 한진그룹은 이사회 결의 후 한진해운과의 담보권 설정 계약서 작성을 마친 뒤 늦어도 9일까지 법원에 지원안을 제출할 계획이었다.

한진그룹은 지난 6일 조양호 회장의 400억원 사재 출연을 포함해 자체적으로 1000억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룹 측에서 지원할 600억원은 한진해운이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TTI가 운영하는 해외터미널 지분과 채권 등을 담보로 마련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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